일제는 1941년 태평양전쟁을 일으키자 마자 식민지 조선의 각 소학교에 ‘청년훈련소靑年訓練所’를 병설하였다. 청년훈련소는 원래 서울을 비롯한 인천 · 개성 등지에서 일본인들의 제국재향군인분회장帝國在鄕軍人分會長에 의해 설립되었다. 그러던 것이 일제 말기에 들어 한국인을 강제 동원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청년훈련소를 개설하게 되었다. 농촌의 청소년 자원을 징병 명령이 하달될 때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교장 이하 전 교사가 동원되어 학과 및 직업 과목 그리고 군사훈련과목을 담당한 예비병 훈련소 성격의 기관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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